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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 지역정책연구포럼 초청 강연

전국 지자체 간부 공무원 200여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6.09.22 18:45:03
  • 최종수정2016.09.22 18:45:03
[충북일보=보은] 정상혁 보은군수가 22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전국 지자체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간부 공무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제13기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이날 열린 제145회 지역정책연구포럼은 지난 2004년부터 자치단체 상호 정보교환 및 토론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자치단체 정책 기획에 도움을 주고자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초청으로 강연대에 선 정 군수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실천과제'를 주제로 보은군 각 분야의 우수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지방자치 20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 종합경쟁력 향상 부문에서 226개 시군구 중 7위, 군단위 중 2위 달성 성과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 행복주택, 공공실버주택 건립 사업 등을 예로 들며 발전하는 보은군의 면모를 설명했다.

현재 추진 중인 보은스포츠파크, 바이오산림휴양밸리, 백두대간 속리산 말티재 생태축 복원, 말티재 꼬부랑길, 정이품송 공원, 달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 등 관광과 체육을 연계한 지역경제활성화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14일 개막하는 5천만 전국민이 함께 즐기는 보은대추축제를 홍보하며 전국 자치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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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