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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측위정보원, 한국교통대서 '해로드(海Road)' 앱 시연회

다양한 해양정보 및 긴급구조 기능 제공을 위해

  • 웹출고시간2016.09.21 10:42:35
  • 최종수정2016.09.21 10:42:35
[충북일보=충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20일 오후 한국교통대학교에서 다양한 해양정보 및 긴급구조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해양정보 앱 '해로드(海Road)'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대학생들이 바다에서 레저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사례와 함께 긴급상황 발생시 '해로드(海Road)' 앱을 통한 신속한 구조요청 등으로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의 기능과 역할 소개로 미래 산업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해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했다.

정부3.0의 일환으로 개발된 스마트폰 앱 '해로드(海Road)'는 해상에서의 위치확인, 이동경로 관리, 해양기상상황 등 해양정보 뿐만 아니라 육상 레저활동시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한 번의 터치로 119(소방), 122(해경) 등에 자신의 정확한 위치좌표를 전송할 수 있는 '해양안전정보 앱'이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앞으로도 해양 르네상스 시대에 대비,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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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