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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쯔쯔가무시 가을 단풍철 주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이 최선책

  • 웹출고시간2016.09.20 13:31:13
  • 최종수정2016.09.20 19:57:1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 단풍철이 다가옴에 따라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쯔쯔가무시 환자 19명 중 18명이 10~11월에 발생했다.

2014년에도 33명의 환자 중 31명이 같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올해에는 벌써 2명의 환자가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발생했다. 폭염으로 인한 전염성 질환들의 유행이 그 원인인 것으로 군 보건소는 설명했다.

쯔쯔가무시병은 발열, 두통, 발진, 가피(검은 딱지) 형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발생하고 특히 남서부 지역에 서식하는 활순털진드기에 의해 주로 매개되며 이 매개체의 분포지역 확대, 개체 수 증가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쯔쯔가무시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재 특별한 예방백신은 없으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예방교육과 기피제 배부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 단풍철 바깥나들이 시에 쯔쯔가무시증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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