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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9 17:01:18
  • 최종수정2016.09.19 17:01:18
[충북일보]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충북도내에서도 일상생활 속 작은 진동에도 깜짝 놀라거나 지진계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수시로 지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진 공포를 호소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

지진에 대비해 충북도내에서도 '지진계' 앱을 설치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지진계 앱은 휴대전화 주위에서 발생하는 진동의 강도를 측정해 특정 규모 이상의 진동이 발생하면 알람을 통해 이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지난주 경주에서 지진 발생 이후 이 앱을 설치했다는 김모(여.36)씨는 "국민안전처보다 이 앱이 더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현재 지진계 앱은 15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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