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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7 11:22:19
  • 최종수정2016.09.07 11:22:1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월 음성군청 인터넷방송국 개국이후 PC로만 제공하던 동영상서비스 등을 스마트폰에서 통해 볼 수 있도록 웹 구축을 완료하고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활용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음성군청 인터넷방송국에서 제작·제공하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한 것이다.

또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접속하면서 활용도가 뛰어난 스마트기기(스마트폰·태블릿 PC 등)에서의 이용을 지원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 1월 3일 운영을 시작한 지금까지 음성군인터넷방송은 군정소식에서부터 마을탐방 8회, 기업탐방 7회, 부서탐방 3회, 기획탐방 2회, 음성군TV특강 4회, 기획특집프로그램 20회 등 다양한 정보를 PC를 통해 군민에게 제공해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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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