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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6 18:29:35
  • 최종수정2016.09.06 18:29:35

세종시 첫마을에 거주하는 안신일(40·남편)·조미선(38) 씨 부부가 삼둥이 등 아들 4명과 함께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벌이는 '착한가정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은 지난 3일 열린 가입식 모습.

[충북일보] 세쌍둥이를 포함한 가족 6명이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벌이는 기부 운동인 '착한가정캠페인'에 동참,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세종시 첫마을에 거주하는 안신일(40·남편)·조미선(38) 씨 부부와 맏아들 다솔(6) 및 3살 짜리 세쌍둥이 아들(가온, 누리, 마루)이다. 이 가족은 지난 3일 세종시 첫마을에서 진행된 '5회 힐스 가을음악회'에서 최교진 세종교육감 등 세종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가정 가입식'을 열었다.

바쁜 생활 가운데 세종시 첫마을 6단지 입주자 대표와 주민자치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 씨는 "아이들 4명을 키우기가 힘들긴 하지만, 앞으로 전 가족이 더욱 절약하면서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착한가정캠페인은 매월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정기 기부를 통해 모은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지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운동이다.

☏044-863-5400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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