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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6 19:34:12
  • 최종수정2016.09.06 19:34:12
유료 입장객 수 목표치 20만명 육박

○…평일에도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하 직지코리아) 찾는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며 유료 입장객 수가 20만명에 육박.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는 행사 개막 6일 차인 6일 오전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20여 개 단체에서 방문하는 등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유료 입장객 수가 2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

당초 유료 입장객 목표를 20만명으로 정했던 조직위는 폐막(8일)을 이틀 남겨두고 목표를 달성하면서 행사 성공을 자신.

조직위 관계자는 "오전에는 단체 관람객 위주로, 오후에는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려 오시는 관람객 분들이 많다"며 "당초 예상 관람객보다 훨씬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박웃음.

6일 직지코리아 행사장에서 진행된 미니강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
활자가 비누를 만나면?

○…직지코리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니 강연 프로그램 '오늘의 20분' 행사로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호응.

6일에는 특별 제작한 활자 도장을 비누에 찍어 천연 비누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됐는데 체험의 결과물인 비누를 가져갈 수 있어 참가자들이 만족.

김규민(6)군은 "활자모양 비누를 만들어 재밌었다. 집에 가서 가족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

식음부스·푸드트럭 매출 '대박'

○…직지코리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로 식음부스·푸드트럭 입점 업체 매출도 쏠쏠.

입점 업체들은 당초 예상했던 매출보다 훨씬 웃돌고 있다고 입을 모아.

헝그리베어 피자 홍은표 사장은 "하루에 피자가 200판씩 판매되고, 주말에는 평일에 비해 20~30% 정도 매출이 높았다"며 "뜻밖의 성과에 상인들끼리 수익금 일부를 모아 좋은 곳에 기부하자는 의견이 있어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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