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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충북본부, 해마다 명절이면 '도움의 손길'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 개최
음성 한 요양원에 후원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6.09.06 15:55:10
  • 최종수정2016.09.06 20:18:20

(오른쪽부터) 김덕봉 다원요양원장, 최병윤 중기중앙회 충북지역회장, 김영희 사랑의집요양원장, 김재명 중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음성에 소재해 있는 사랑의집 요양원에서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의 사랑을 충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역 복지시설 5곳에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온누리상품권)이 전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과 지역 간 상생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설·추석 명절과 연말이 되면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추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중소기업의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최병윤 충북지역회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계는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더불어 청년 일자리 창출, 내수살리기 실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다방면으로 기여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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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