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9.06 15:52:38
  • 최종수정2016.09.06 15:52:38

6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 모인 100여명의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들이 대포통장과 금융사기 대책 결의대회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ZERO! 금융사기 ZERO!' 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농협은 대국민 홍보 캠페인과 영업점에서의 대포통장 근절 노력을 통해 2013년말 모든 금융기관 중 41.55%였던 대포통장 점유비를 2015년말 5.26%로 획기적으로 감축시켰다.

올해 1월말 기준 4.25%로 농·축협의 대포통장 비율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다.

이응걸 충북본부장은 "대포통장 근절과 금융사기 예방을 통해 농협 이미지 및 대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