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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 사무총장 내정

  • 웹출고시간2016.09.05 18:58:27
  • 최종수정2016.09.05 18:58:27
[충북일보] 15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홍일점인 김양희(61) 충북도의회 의장이 사무총장으로 사실상 내정됐다.

김양희 도의장은 5일 도내 언론사 여성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달 31일 대전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윤석우 충청남도의회 의장을 회장으로 15대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수석부회장(1명), 부회장(4명), 감사(2명), 사무총장(1명), 정책위원장(1명) 등 나머지 임원은 차기 회의에서 선출하기로 했었다.

차기 회의는 오는 10월7일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충남 안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북도의회 의정역사상 첫 여성 도의장의 타이틀을 갖게 된 김 도의장은 간담회에서 후반기 의회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김 도의장은 "본회의 뿐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도 생중계를 해 도민들이 일하는 의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여성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도민이 신뢰하는 모범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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