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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5 13:16:42
  • 최종수정2016.09.05 13:16:42

대전·옥천지역 대청호 수몰민들이 대청댐관리단에서 지원한 선박을 타고 추석 벌초에 나서고 있다.

ⓒ 대청댐관리단
[충북일보=옥천] K-water 대청댐관리단이 대청호 수몰민들에게 추석을 맞아 벌초용 선박을 지원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26~27일 대전 동구 내탑 지역과 9월 3~4일 청주시 압실마을,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 벌초객들에게 작업선을 제공했다.

관리단은 이장을 하지 못해 매년 벌초를 하러오는 수몰민들을 위해 선박을 운항하고 있다.

대청댐관리단 정의택 단장은 "설·추석 명절기간에 선박을 운영해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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