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7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5회 충주시장기 읍면동 축구대회 개최

15개팀 출전, 칠금금릉동 우승

  • 웹출고시간2016.09.05 13:19:17
  • 최종수정2016.09.05 13:19:17

제15회 충주시장기 읍면동대항 축구대회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칠금금릉동 선수단과 교현안림동 선수단이 시상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여명구)가 지난 3~4일 탄금축구장에서 제15회 충주시장기 읍·면·동 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충주시내 읍·면·동 15개팀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칠금금릉동이 교현안림동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동량면과 봉방동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또 칠금금릉동 이홍기씨가 최우수선수상을, 교현안림동 이동진씨가 우수선수상을, 칠금금릉동 김재규 감독이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했다.

입장상에는 연수동과 금가면이 선정돼 50인치TV를, 주덕읍이 응원상을 차지해 세탁기를 부상으로 수상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연수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댄스동아리의 공연이 있었으며, 충주 70대 OB팀과 충주애플 여성 축구단의 친선 경기가 있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읍·면·동 대회는 지역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펼쳐 화합의 장이 됐다"며 "화합된 시민의 힘이 충주시의 번영과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