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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멋과 맛을 알린다

청주시,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 마련
상당산성·직지코리아 행사장 등 방문

  • 웹출고시간2016.09.01 17:20:33
  • 최종수정2016.09.01 17:20:33

청주시가 마련한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에 참가한 블로거들이 1일 개막한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파워블로거들이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과 청주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청주를 찾았다.

여행작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블로거들은 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청주시가 마련한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에 참가해 청주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블로거들은 첫째 날 문의문화재단지, 청주시립미술관, 국립청주박물관, 상당산성을 둘러보고 서문시장에서 삼겹살 파티를 가졌다.

둘째 날은 초정문화공원과 운보의 집을 둘러본 후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직지월과 직지 파빌리온 등 조형물과 개막식을 관람했다.

한 참가자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다시 우리 품으로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는 파워블로거를 통한 홍보가 청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거라 기대하고 있으며, 청원생명축제와 청주공예페어 기간에 맞춰 2차 팸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파워블로거를 통한 홍보가 청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원생명축제와 청주공예페어 기간에 맞춰 2차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현존 최고 금속활자본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직지심체요절)의 창조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청주직지축제와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통합한 국제행사로 오는 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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