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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청본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수도, 보일러 등 시설개선 함께 하며 구슬땀

  • 웹출고시간2016.09.01 15:48:34
  • 최종수정2016.09.01 15:48:56

지난 달 31일 청주시 흥덕구 아동그룹홈 시설인 '행복가득水' 현판식이 K-water충청본부와 물사랑나눔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K-water충청본부
[충북일보=보은]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온 청주시 그룹아동홈 수도시설 설치 및 개선 활동을 지난 달 31일 마무리 했다.

이번 활동은 청주시 아동그룹홈 시설인 '참 좋은 집(청주시 흥덕구)'이 지난 6월 'K-water 행복가득 水(수)' 대상시설로 선정됨에 따라 시작됐다.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편안한 보금자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수도 및 보일러 시설개선, 도배 및 장판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는 K-water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 관련 시설개선 사회공헌활동이다.

K-water 물사랑나눔단원들은 "작은 정성과 노력이 주변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으로 활동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홀몸노인 무료급식, 미급수지역 무료 수질검사,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활동을 해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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