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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 서북부지구 개발 '시동'

1일 기공식,23만㎡ 부지 조성 2018년말 마무리

  • 웹출고시간2016.09.01 10:02:11
  • 최종수정2016.09.01 10:04:35

1일 기공식이 치러진 세종시 조치원서북부지구 조감도.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세종시가 1일 조치원읍 봉산리에서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세종시 구시가지 개발 사업의 핵심지역인 서북부지구에는 정부 및 시교육청 산하 기관 등이 입주할 수 있는 복합업무단지가 조성된다. 시는 총 사업비 1천153억원을 들여 2018년까지 23만㎡ 규모의 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2014년 2월 구역 지정 및 보상에 착수, 지난해 개발 및 실시계획을 세운 뒤 올해 6월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1일 기공식이 치러진 세종시 조치원서북부지구 위치도.

ⓒ 세종시
이곳에는 현재까지 교육청 직속기관(3개), 제 2축산회관(14개 협회),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등이 입주가 예정돼 있다. 시는 "서북부지구가 당초 예정대로 조성되면 생산 2천561억원, 부가가치 802억원, 고용 726명 등의 유발 효과가 나타나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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