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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2016 中企 집중 모금운동' 전개

지난 해 17억원 모금, 올해도 중소기업의 '아름다운 나눔'이 이어질 예정

  • 웹출고시간2016.08.31 10:55:58
  • 최종수정2016.08.31 10:55:58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오는 11월까지 대대적인 모금운동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2016 중소기업 집중 모금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2012년부터 중소기업 임직원 가족 대상 의료비, 장학금 지원사업 및 저소득층 복지증진사업 등을 추진해 온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의 대상확대 및 지속추진을 위해 매년 이 시기에 집중 모금운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해 경우에는 750여개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이 십시일반 나눔에 동참해 총 17억원이 모금됐다.

특히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인 ㈜홈앤쇼핑에서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마다 당일 판매수익의 전액을 기부하는 '사랑나눔데이'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 10억원을 재단에 기부함으로써 중소기업 사랑나눔의 동반자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10월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2016 중소기업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나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바자회에는 금전 기부, 바자회 물품 기부, 애장품 기증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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