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저수지 녹조방제 총력

영동 미전, 옥천 남평저수지 등 녹조 방제 펼쳐

  • 웹출고시간2016.08.30 13:40:43
  • 최종수정2016.08.30 13:40:43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직원들이 30일 옥천군 안남면 남평저수지에서 녹조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30일 녹조가 발생한 관내 저수지에 대해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옥천영동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총 45개소 중 녹조가 심한 옥천군 안남면 남평저수지와 영동군 용산면 미전저수지 등 2개소에 긴급 방제 작업을 펼쳤다.

이날 작업은 방제재를 저수지에 살포했다.

장장섭 유지관리 팀장은 "저수지내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녹조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저수지내 녹조가 확산 될 경우 추가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지사장은 금년도 가뭄으로 저수지 저수량이 평년보다 낮고 기온 상승으로 저수지내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며 "녹조 발생저수지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방제 작업을 실시,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