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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종료

7~8월 두달간 운영…물놀이 안전사고 전무

  • 웹출고시간2016.08.30 13:35:32
  • 최종수정2016.08.30 13:35:49

충주소방서는 지난달 7월 1일부터 삼탄유원지 등 4개소 일원에서 운영한 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8월 3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달 7월 1일부터 삼탄유원지 등 4개소 일원에서 운영한 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8월 3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96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두 달 동안 삼탄유원지, 수주팔봉 등에서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결과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 여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활동으로 안전조치 511건, 구조활동 3건, 기타 안전사고 예방활동 50건 등 총 564건의 활동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예찰활동의 결과"라며 "내년에도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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