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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30 11:10:07
  • 최종수정2016.08.30 11:10:0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소비자교육중앙회음성군지회는 오는 1일 제35회 설성문화제가 열리는 설성공원 일원에서 소비생활 정보제공과 소비자 권리 향상을 위해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자교육중앙회음성군지회 회원 2명과 군 소비자업무 담당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소비생활 정보 제공, 어르신 및 청소년대상 주요소비자 피해 사례,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1372 소비자상담센터 안내, 소비자피해 발생 시 피해구제 절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과 함께 소비자 교육, 한국 소비자원 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과 소비자가 피해 없는 음성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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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