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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문화예술회관,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

'8월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공연'

  • 웹출고시간2016.08.29 18:19:14
  • 최종수정2016.08.29 18:19:2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3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공연'으로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 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음(音)연동화'를 뮤직 큐레이터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다양한 악기, 음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공연 형식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과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다.

8월, 9월, 10월 문화가 있는 날 3회에 걸쳐 진행 될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은 1회 "사랑과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단다", 2회 "틀려도 괜찮아", 3회 "리듬 앤 조이"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 될 "사랑과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단다"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채수진의 음(音)연동화 '무지개 물고기', 인형극단 친구들과 함께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성악가 이연성이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로 구성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의 신나는 음악여행은 2013년 1월 첫 공연을 시작해 2016년 7월까지 '전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각양각색 컬러의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무대와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음성 관내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은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이며 전석 무료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043-871-5949)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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