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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런신화 '뮤지컬 넌센스' 증평에서 본다

31일 오후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공연

  • 웹출고시간2016.08.26 15:26:32
  • 최종수정2016.08.26 15:26:32

공연 포스터

[충북일보=증평] 1991년 공연이 시작된 이후 1만회 공연과 1천만 관객동원을 한 '뮤지컬 넌센스'가 증평에 온다.

오는 31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저녁 7시 30분 부터 120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고고함과 성스러움의 상징인'수녀'들이 쉴 새 없는 수다와 유머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넌센스는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국의 지방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복권기금 재원으로 추진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소외계층 초청석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은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권영이 증평군 문화체육과장은"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공연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앞서 지난 7월 12일과 13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북극여우 까망이 공연을 실시한 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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