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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안길 시네마거리 페스티벌 개막식

25일 오후 3시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 주무대에서 시민 50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6.08.25 17:38:44
  • 최종수정2016.08.25 20:17:58

25일 청주 성안길에서 펼쳐진 ‘성안길 시네마거리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영화배우 장혁 팬 사인회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청주]청주 성안길 시네마거리 페스티벌이 25일 오후 3시 성안길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선 식전행사로 고적대가 청주약국에서 지하상가 입구를 거쳐 행사장 무대로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펼쳐 흥을 돋웠다.

이날 거리행진에서는 참석자들이 주 무대에서부터 시네마거리를 지나 관광안내소, 청주읍성도 모형 랜드마크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함께 성안길이 도시관광활성화의 도화선이 되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성안길 시네마거리 페스티벌은 시네마거리 조성, 관광안내소 및 랜드마크 설치 등 성안길 도시관광활성화사업 준공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성안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영화 속 캐릭터와 함께 하는 포토존, 영화속 명장면 재현 퍼포먼스, 시네마 프린지 스테이지 공연 등이 열린다.

또 상설프로그램으로 내가 만드는 UCC, 한국영화포스터전시회, 영화촬영장비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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