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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5 14:36:06
  • 최종수정2016.08.25 14:36:0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아토피예방 케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토피예방 케어교실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천군 보건소와 혁신도시 보건지소에서 전문강사를 통해 진행된다.

아토피 피부염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각 신체부위에 걸쳐 만성적인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환경적 질환이다.

이중 소아 및 청소년에게 가장 흔한 만성아토피는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이어지며, 적절한 치료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성인기 중증질환으로 이행되어 사회적인 부담을 증가 시킨다.

진천군보건소는 이번 아토피예방 캐어교실을 통해 이러한 만성아토피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치료를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식습관 등을 군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토피예방 캐어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아토피 예방 보습제를 제공할 예정이며, 방문 주민 중 증상이 심한 환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치료를 돕기로 했다.

아토피예방 케어교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진천군보건소(전화 539-7402번) 와 혁신도시 보건지소(539-7422번)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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