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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동군 포도왕이다

시설포도 남홍우
노지포도 강송희
만생종 변하영씨

  • 웹출고시간2016.08.25 14:37:01
  • 최종수정2016.08.25 14:37:01

2016년 영동 포도왕으로 선정된 남홍우, 강송희, 변하영씨.(왼쪽부터 )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016년 영동 포도왕으로 시설포도 분야 남홍우(68·심천면 초강로)씨와 노지포도 분야 강송희(66·용화면 흘계길)씨, 만생종포도 분야 변하영(50·용화면 용화길)씨를 각각 선정했다.

영동 포도왕 선발대회는 포도주산지인 영동을 알리고 영동의 포도산업 발전과 고품질의 포도생산을 위해 1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포도연합회와 포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는 현지에서 시료를 채취한 후 당도, 무게, 칼라챠트를 측정해 최고급의 포도 선발과정을 거쳤다.

올해 뽑힌 3명의 '영동 포도왕'은 비가림, 시설 재배,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가경영관리 등을 통해 고품질의 포도생산 기법을 인정받은 우수 농업인들이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영동체육관에서 2016 영동포도축제 개막행사시 열린다.

올해 영동 포도왕이 생산한 포도는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영동포도축제시 농특산물 홍보전시관에 전시해 타농가의 벤치마킹 사례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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