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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3 15:57:28
  • 최종수정2016.08.23 15:58:54

4개월의 개·보수 공사가 끝난 세종시민체육관이 오는 27일 다시 문을 연다. 사진은 새로 단장된 세종시민체육관 내부.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국비 7억여원을 들여 4개월 간 실시한 세종시민체육관(조치원읍 신흥리 380) 개·보수 공사가 끝남에 따라 오는 29일 다시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로 울퉁불퉁하던 실내체육관 바닥이 매끄러위지고,주차장이 재포장됐다. 또 여러 출입구에 있는 높은 계단이 제거되고,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됐으며, 관람석에는 장애인 배려석이 마련됐다.

4개월의 개·보수 공사가 끝난 세종시민체육관이 오는 27일 다시 문을 연다. 사진은 새로 단장된 세종시민체육관 내부.

ⓒ 세종시
재개장 기념으로 이달 31일까지는 누구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9월 1일부터는 미리 대관 신청을 해야 한다. 체육관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044-301-3533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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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