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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3 15:51:47
  • 최종수정2016.08.23 15:51:47

세종시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올해말까지 문화재단을 출범시키기로 한 세종시가 임기 2년의 재단 임원 10명(상근 대표이사 1명,비상근 이사 8명 및 감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

1회 연임이 가능한 대표이사 연봉은 8천만원 안팎이다. 비상근인 이사와 감사는 보수는 없고,필요할 때 수당만 지급받는다.

응모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관련 서류와 함께 9월 5일 오후 6시까지 문화체육관광과(044-300-3412)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9월 중 임원진 구성을 마친 뒤 창립 이사회, 법인 설립 허가 등을 거쳐 연말까지 문화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044-300-3412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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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