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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새 단장 오픈

국내 LCC 최초 간편 회원가입제도, E-Credit 서비스
Happy 패키지 운임, 에어텔, 에어카 서비스 신설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유저 인터페이스(UI) 반영

  • 웹출고시간2016.08.23 10:06:39
  • 최종수정2016.08.23 10:06:39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스타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디바이스에 맞추어 통합 웹사이트로 오픈했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 개편의 두드러진 키워드는 바로 '고객 편의성'이다.

홈페이지를 실제 사용하는 고객 중심으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신규 기능을 반영하여 개편했다.

우선 국내 LCC로서는 최초로 간편 회원가입 제도를 도입, 불필요한 본인인증 과정을 생략했다. 성명, 성별, 휴대폰번호, 이메일, 비밀번호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기존 LCC들이 운영하고 있는 마일리지나 스탬프 제도와는 차별화된 E-Credit 서비스 도입, 원 클릭 간편 결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며 현금 충전 시 마다 5% 추가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레딧은 항공권 이외에도 세금결제 및 각종 유료 부가 서비스 구매에도 이용 가능하며 이스타항공의 다른 회원에게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운임제도는 기존에 명명되어지던 초특가 운임, 할인 운임, 통상 운임에서 Exciting(이벤트운임), Dream(할인운임), Normal(통상운임)로 달라졌다.

Exciting운임은 이스타항공이 추구하는 짜릿한 가격으로 가장 최저가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위탁수하물의 선택적 유료구매로 15㎏까지 국내선은 1만원, 국제선은 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단, 기내수하물은 기존과 동일하게 7㎏까지 무상 제공되며, Exciting이외에 다른 운임에서는 기존 수하물 운임제도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드림(Dream)운임 이상부터는 해피(Happy) 패키지를 선택 구매 가능하다.

해피패키지란 항공권, 사전 기내좌석 지정, 사전 기내식 지정(국제선만 해당)이 가능한 상품으로 부가서비스에 대한 할인금액이 적용되며, 수하물이 20㎏까지 무상 제공된다.

디자인은 심플하고 한눈에 가격을 볼 수 있는 깔끔한 메뉴구성으로 변경 되었으며 사용자 접근성 및 가독성을 높여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UI가 적용되어 있다.

에어텔 및 에어카 상품을 이용할 경우, 해당하는 예약 탭을 클릭하여 연동 구매 가능하며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과 렌트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 2015년 일부 리뉴얼 이후 대대적인 첫 개편으로 디자인 변경은 물론 국내 LCC에서는 처음 시도해 보는 신규기능과 제도로 고객들의 편의와 혜택이 한 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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