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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0 12:58:59
  • 최종수정2016.08.20 12:58:5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1일 오후 7시 열리는 '길 위의 인문학' 2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에는 상반기 '책 읽는 청주' 선정도서인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의 저자 승효상 작가가 초청돼 '여행을 통해 발견한 건축과 우리의 삶'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8일에는 전지영 문화관광해설사가 비어있는 공간의 아름다움 '종묘의 문화 역사적 의미'에 대해 강연하고 9일에는 서울의 종묘와 창덕궁을 직접 둘러보는 탐방의 시간을 갖는다. 9월1일 승효상 작가 강연을 들을 시민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고 이후 종묘에 관한 강연과 탐방은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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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충북대 교수, 자궁경부암 치료에 효과 좋은 '엿' 생산

[충북일보]충북대 약학대 혁신암치료제연구센터 이희범(52) 교수가 꾸지뽕나무 추출물을 사용해 자궁경부암 치료 효능이 있는 '전통단과(엿)'를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교수는 한국이 원산지로 추정되는 '꾸지뽕나무(학명 Cudrania tricuspidata)' 추출 약리성분이 자궁경부암 예방과 치료에 우수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해냈다. 또 그 약리성분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인 '전통단과(엿)'를 개발, 특허등록을 했다. 환자와 일반인을 우롱해 돈을 버는 수단이 된 '건강보조식품'에 환멸을 느낀 그는 상업으로서가 아닌, 암 환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일반식품'을 선물하고 싶었다. 동의보감에는 꾸지뽕나무가 여성질환 치료에 우수한 효능이 있다는 기록이 있지만,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못한 상태였다. 그는 꾸지뽕나무의 열매와 줄기, 잎 등 모든 부위를 시료로 갖고 자궁경부암 효능 연구에 들어갔다. 연구의 효율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꾸지뽕으로부터 추출물을 얻어내는 작업은 추출물 분획, 물질분석 규명전문가인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연구실 정헌상 교수에게 의뢰했다. 또 효능의 검증은 국내 자궁경부암 연구분야의 선봉인 건국대 세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