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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개막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의료관광·레저 등 한자리에

  • 웹출고시간2016.08.18 17:28:54
  • 최종수정2016.08.18 19:43:11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개회식에서 충북일보 성원규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18일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최재성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및 공동주최 신문사 대표, 지방자체단체 시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에서는 중국(중국 후난성 및 중국국가여유국), 한·베트남 친선협회, 키르기즈스탄, 불가리아, 케냐, 체코, 도미니카공화국, 볼리비아, 슬로바키아, 우즈베키스탄, 인도관광청, 라트비아, 필리핀, 스페인, 나이지리아, 르완다, 라오스, 코스타리카, 타지키스탄, 포르투갈, 스리랑카, 피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수단, 러시아, 투르크메니스탄, 파나마, 주한EU 대표부, 가나, 파키스탄, 미얀마, 이집트, 요르단, 멕시코관광청 등 총 32개국 대사관 및 관광청 관계자가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식전 축하공연과 기념 테이프 커팅 후 곧바로 전시장으로 이동, 국내 관광관련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 기관·업체들을 격려했다.

행사 측 관계자는 "기존 국내에서 개최되던 관광박람회는 주로 현장 내 여행상품 판매에만 집중됐었다"며 "이번 관광박람회가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줄 것"이라고 전했다.

(사)한국의료관광협회, 충북일보, 중앙일보, 부산일보, 경북일보, 경기일보, 전남일보, 충청일보, 강원도민일보, 전북일보, 경남일보, 한라일보, 주한 중국 후난성 상무대표처가 공동 주최하고, KBS비즈니스와 유니버설라이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에 빛을 밝히다'란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대한민국 17개 시·도 내 지역별 관광명소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관광·지역별 대표식품·뷰티·전자제품·관광채용·레저 등의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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