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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까페 너나들이' 개소

충주시 탄금대로 43 석기시대1층에 사무실 마련

  • 웹출고시간2016.08.18 17:34:27
  • 최종수정2016.08.18 17:34:27
[충북일보=충주]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8일오후5시 충주시 탄금대로 43 석기시대1층에 '까페 너나들이'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너나들이'개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재단(L.C.I.F)기금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후원금,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원의 후원금, 삼보씽크대 주영운 사장의 인테리어 후원, 광고사 석기시대 이석신 사장의 간판과 광고, 기타 등의 지원으로 이뤄지게 됐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사람중심의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강화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자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당사자 역량강화와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당당한 주체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너나들이'는 장애인의 직업재활의 긍정적인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통한 소득보장과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통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심현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최충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 총재와 김광득 전 총재,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윤정훈 충주시 문화복지국장의 축사가 있었고 최귀동 팀장(지체장애 1급),진성용 활동가(시각장애 4급),박상근 (비장애)씨의 커피 및 스무디 시연이 있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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