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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8 16:07:56
  • 최종수정2016.08.18 16:07:56
[충북일보=옥천] 18일 오전 9시45분께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A 음료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1층 부자재 창고 12㎡와 2층 창고 70㎡ 등 82㎡와 창고에 있던 포장상자 세트와 공장 집기류 등을 태워 27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공장이 지난해 9월부터 휴업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고, 전기시설도 차단한 상태여서 더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불을 처음 발견한 이웃공장 직원은 "근무를 하던 중 이웃 음료수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했다.

불이나자 옥천소방서는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화학차를 출동시키는 등 신속히 대응해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은 뒤 1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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