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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400여명의 청년들 '꿈을 안고 더 큰 세상으로 출발'

  • 웹출고시간2016.08.17 16:26:02
  • 최종수정2016.08.17 16:26:02

서원대는 17일 목민관에서 33명에 석사학위, 379명에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학위를 수여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400여명의 청년들이 서원학원을 발판삼아 더 큰 세상을 향해 첫 발을 내디뎠다.

서원대는 17일 목민관 대강당에서 '꿈을 안고 더 큰 세상으로 출발'이라는 주제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33명이 석사 학위를, 379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고 김진록(교육행정 전공) 씨 등 10명에게는 총장상도 주어졌다.

학사모를 쓰고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은 친구, 부모와 함께 환한 얼굴로 앞으로의 삶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사진 촬영도 빠뜨리지 않았다.

후배들은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선배들의 또다른 시작을 응원했다.

손석민 총장은 "도전과 창조정신으로 자신을 다듬고 성실하게 능력을 키우면 더 큰 세계에서 힘차게 꿈을 펼칠 수 있다"며 "졸업생들의 관심과 사랑을 토대로 서원대를 더 자랑스러운 학교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손 총장과 손용기 서원학원 이사장, 보직교수, 학생,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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