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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활력넘치는 농촌 건설 앞장

범농협 경영혁신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8.17 16:17:53
  • 최종수정2016.08.17 16:17:53

농협 충북본부와 계열법인 19명의 대표들이 모여 충북농협 경영혁신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 농협 충북본부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7일 농협홍삼(증평군 증평읍 소재)에서 지역본부와 계열법인 대표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최고의사결정 협의체인 충북농협 경영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가 지도·지원 방안 △수확기 영농현장지원 △하절기 식품안전종합대책 △추석맞이 성수품 수급 등 법인별 당면 주요현안이 논의됐다.

또 농촌지원 금융상품 '나의 살던 고향종합통장'의 전국민적 가입 동참을 촉진하는 '농촌사랑 범국민운동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응걸 본부장은 "고향사랑의 소중한 뜻을 한데 모아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충북농협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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