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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제천지역 현장 방문

의림1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현안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16.08.16 17:26:10
  • 최종수정2016.08.16 17:26:10
[충북일보=충주]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16일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한 의림1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민흥기 충북지역본부장과 권영완 충주제천단양지사장 등이 함께 했다.

이 사장은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백운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과 너럭골지구 다목적용수농촌용수개발사업의 조속한 사업지구 선정과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당부했다.

백운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제천시 백운면, 방학리, 모정리 일원의 용배수로 시설 노후화로 인한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혜면적 183ha, 추정사업비는 20억 원이다.

또한, 너럭골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제천시 백운면 일원 183ha에 추정사업비 190억원을 투입, 저수지 1개소와 용수로 7.3km를 설치해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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