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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6 11:22:38
  • 최종수정2016.08.16 18:57:2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옥천읍 육영수 생가 앞 100여m 도로변에 백일동안 핀다는 '백일홍'이 활짝 펴 생가를 찾는 방문객을 반기고 있다.

지난 봄에 심은 이 백일홍은 육영수 생가 방문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데, 메밀과 해바라기도 계절별로 피고 있다.

금관 푸른도시팀장은 "단풍관광 철이 오기 전 꽃 사이로 다닐 수 있는 오솔길을 만들어 주민과 관광객에게 멋진 포토 존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생가 앞뜰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군 옥천읍 육영수 생가 앞 100여m 도로변에 백일동안 핀다는 '백일홍'이 활짝 펴 생가를 찾는 방문객을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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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