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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문화축제 군민화합등 밝힌다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백곡천 둔치 개최

  • 웹출고시간2016.08.16 10:49:21
  • 최종수정2016.08.16 10:49:21
[충북일보=진천]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백곡천 둔치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에서 '군민화합燈'이 점등된다.

진천군은 16일 이번 문화축제에 설치될 '군민화합燈'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민화합등은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진천군의 발전과 군민화합의 의미를 담아 관내 각급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제작된다.

설치 장소는 축제행사장내 '세월교'(메인무대 동편)이며 '군민화합등'이 징검다리를 주변으로 줄지어 점등돼 한지공예 특유의 전통적이며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할 전망이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포토존(PhotoZone)으로 제공돼 이번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작되는 燈은 진천군 관내 사회단체가 직접 참여하여 군민화합 정신을 담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군민화합등 제작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단체는 22일까지 진천군 문화홍보체육과(539-3601)로 문의하면 되고, 생활의 향기(대표 박영숙)의 기술지원을 받아 내달 1일부터 제작에 들어가게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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