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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6 18:24:15
  • 최종수정2016.08.16 18:24:1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제71주년 광복절 기념해 16~19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독립운동 역사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민족의 암울했던 역사인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실상이 담긴 기록물과 일제에 항거하는 사진, 독립운동가 사진 등 총 34점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민들에게 보훈의식과 독립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가 마련됐다.

송동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일제의 만행을 사진을 통해 알려 식민지배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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