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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5 16:08:37
  • 최종수정2016.08.15 16:08:37

지난 14일 오전 9시45분꼐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음식점에서 LP 가스 점검 중 불이 나 진화를 마친 소방당국이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독자제공
[충북일보] 충북에서 지난 주말과 휴일(12~15일)일 사건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는 등 모두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오전 9시45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음식점에서 LP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가스 배달원 A(45)씨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불로 음식점 46㎡와 집기류 등이 타 1천46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음석점 외부 LP 가스통 점검 과정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음식점 주인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9시5분께 제천시 청풍면 오산리 한 낚시터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B(4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3일 밤 11시께 지인들과 함께 낚시를 왔다 실종됐던 B씨는 인근 수색작업을 벌이던 경찰과 119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B씨와 함께 낚시를 온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4시35분께에는 음성군 생극면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닭 7천마리가 폐사고 축사 건물 600㎡ 등이 타 4천7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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