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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직지코리아 성공개최 돕는다

관광상품 공동개발·체험프로그램 공동이용 등
양 기관 활성화와 발전 위한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6.08.15 15:27:00
  • 최종수정2016.08.15 15:27:00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과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청주시청 2층 접견실에서 직지코리아의 성공 개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과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1일 막을 올리는 직지코리아의 성공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조직위는 지난 12일 청주시청 2층 접견실에서 출판도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남기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철완 조직위 사무국장과 김언호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 지현구 입주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광 상품의 공동개발 △체험프로그램의 공동 이용 △선진 기록행정 및 학술교류 등이다.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은 지난 2003년 파주출판도시의 목표 실현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재단은 국제적 수준의 복합문화연구시설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직지코리아 책 모으기 캠페인인 '헌책을 부탁해'에 1천권의 책을 기부하기도 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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