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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여성친화정책 시민참여단 제1차 전체회의 개최

함께 만들어요 여성친화도시

  • 웹출고시간2016.08.15 15:00:54
  • 최종수정2016.08.15 15:00:5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12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위한 여성친화정책 시민참여단 제1차 전체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대전여성단체연합 김경희 대표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 모니터링의 환류과정'이라는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참여단 전체 대표 1인 및 권역별 대표 3인을 선정하고 활동계획서를 배부 받았다.

시민참여단은 권역별 3개의 모둠 구성을 통해 도시공간, 교통, 환경 등 각 일상생활 밀접 분야에 대한 불편사항 모니터링과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향후 시민참여단의 권역별 자체활동 및 자체회의를 통한 활동보고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올연말 최종보고회시 활동우수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며 체계적인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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