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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엔 사진 찍기 좋은 도시 세종시로 오세요"

'3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 9월 19일까지

  • 웹출고시간2016.08.15 14:56:02
  • 최종수정2016.08.15 14:56:02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전국적인 사진 촬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세종호수공원,국립세종도서관,대통령기록전시관,정부청사 등 초현대식 시설물과 명소가 잇달아 들어서고 있는 것은 물론 백제 역사가 깃든 구도시(읍면지역)에도 고복저수지,영평사,베어트리파크 등 각종 관광명소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굳이 비싼 카메라를 갖고 다닐 필요도 없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어디서든 멋진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 LH세종본부가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3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을 연다. 올해 주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세종,알고 싶은 행복도시 세종'이다. 10월초 대상 2점(상금 각 200만원), 최우수상 4점(상금 각 100만원) 등 우수작 20점을 뽑아 총 1천260만원의 상금을 준다.

김재근 세종시 대변인은 "올해는 9월 14~18일이 추석연휴이기 때문에 외지에 사시는 분들은 귀향·귀경길에 세종시를 잠깐 들러 밀마루전망대 등을 관광한 뒤 응모 작품을 만들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happysejong.co.kr)에서 알 수 있다.

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 LH세종본부가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3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을 연다. 사진은 작년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세종시장상)을 받은 김용길 씨 작품 '엄마와 함께'.

ⓒ 세종시청
한편 '세종의 사계 그리고 사람'이란 주제로 열린 작년 공모전에서는 김용길 씨가 출품한 '엄마와 함께'와 이상운 씨의 '세종시 야경'이 각각 대상(세종시장상,행복도시건설청장상)을 받았다.

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 LH세종본부가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 국민들 대상으로 '3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을 연다. 사진은 작년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행복도시건설청장상)을 받은 이상운 씨의 '세종시 야경'.

ⓒ 세종시청
'엄마와 함께'는 세종호수공원 물속을 바라보고 있는 호기심 많은 아이와 엄마의 따뜻한 모습을 잘 담아냈고, '세종시 야경'은 한두리대교 아래에서 다리와 인근 아파트단지(첫마을)의 밤풍경을 환상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심사위원들에게서 받았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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