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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을지연습 준비사항 및 현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6.08.15 14:56:26
  • 최종수정2016.08.15 14:56:2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용 군수 주재로 각급 기관·단체장, 향토예비군중대장, 군 지휘관, 읍·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지난 6월에 있었던 화랑훈련 유공자 표창에 이어 2016년 을지연습 준비사항 및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되며, 전쟁 이전의 국지도발과 국가 위기 등에 대한 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의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하루 빨리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되고, 이 땅에 평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전쟁발발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되어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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