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15 18:04:29
  • 최종수정2016.08.15 18:04:2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지난 12일 증평체육관에서 제4회 충북종단 대장정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홍성열군수를 비롯해 충북종주단(70명)과 증평군의 전통과 문화를 걷는 증평종단에 함께 참여한 증평참여단(50명), 자원봉사단원 100명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영동에서부터 시작한 남부권 종단의 마지막 대장정이 펼쳐친 증평에서참가자들은 13㎞를 걸으며 △풍물단합류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관람 △전통시장 체험 등 증평의 전통과 문화를 느꼈다.

제4회 충북종단 대장정은 '단양에서 영동까지 천리길'이라는 구호로△북부권(단양 ~ 진천)과 △남부권(영동 ~ 증평)으로 나눠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의 명소와 유적지를 탐방하며 도민의 일체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전국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방문을 환영하고 무더위 속에 무사히 종주한 종주단 및 참여단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도민과 군민이 한마음이 되어 증평의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