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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민장학회, "행복한 성공을 디자인 하라" 비전투어 운영

청소년 목표의식과 셀프리더십 확립 기대

  • 웹출고시간2016.08.15 13:15:07
  • 최종수정2016.08.15 13:15:07

지난 12일 증평의 중고등학생 40명이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재단법인 증평군민장학회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한 성공을 디자인(Design)하라"라는 주제로 11일부터 12일까지 비전투어를 운영했다.

비전투어 첫날에는 목표의식 확립을 위한 현장 학습으로 국회의사당과 고려대학교 견학 후 충주시 앙성면의 켄싱턴리조트로 이동해 △진로설계를 위한 미래 인재조건 특강 △의료, 방송, 교육 등 전문종사자들과의 인터뷰 △학교별 미션 수행을 통해 직업가치관 및 진로설계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드림 포스터 만들기 △'Holland 직업유형 test'△'나의 꿈을 jpb아라(Dream up! festival) 등을 진행했으며 나의 미래 비전을 모두에게 알리는'비전선포식'을 끝으로 이번 일정을 마무리했다.

2011년부터 청소년들의 목표의식 및 셀프리더십 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비전투어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로 참가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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