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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유재산 일제 정리

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 구축 착착
불일치·누락재산 64% 정비 완료

  • 웹출고시간2016.08.13 18:59:47
  • 최종수정2016.08.13 18:59:4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공유재산 일제정리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있다.

공유재산 일제정리 사업은 공유재산 관련 공부와 공유재산시스템을 비교·조사해 불일치 및 누락재산을 정리하는 것으로 시는 연말까지 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3만5천94건의 등록재산 가운데 상당·서원·흥덕구 재산 2만7천772건을 조사했다.

이 중 3천207건의 불일치 및 누락재산을 파악했으며 지난달 기준 2천036건을 정리해 약 64%를 정리했다.

시는 하반기에는 청원구 재산 총 7천322건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제정리 결과 지목, 면적 등 불일치 재산은 관련 공부를 근거로 수정 등재하고 누락 재산은 시스템 등재 및 소유권 이전 등기를 통해 법적권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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