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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트계 주통령' 조항조, 13일 단양 찾는다

13일 오후 7시 30분 단양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한 여름밤 힐링 콘서트'에 출연

  • 웹출고시간2016.08.10 11:22:20
  • 최종수정2016.08.10 11:22:20
[충북일보=단양] '주부 대통령'으로 불리는 인기가수 조항조가 단양을 찾는다는 소식에 주부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단양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한 여름밤 힐링 콘서트'를 통해 단양 팬들과 무대에서 인사를 나눈다.

그는 1979년 '서기 1999년' 1집 앨범 발표을 발표한 후 '만약에', '남자라는 이유로', '거짓말', '사랑 찾아 인생 찾아' 등의 대표곡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MBC 나는 트로트가수다', 'KBS 콘서트 7080', 'KBS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각종 방송출연횟수와 인기가요 및 KBS선정위원회를 통해 최고의 가수로 선정됐으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OST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발매 앨범마다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요계의 블루칩으로 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련된 무대 매너와 호소력 짙은 음색의 가창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주부들의 대통령'이라 불리고 있다.

한편 단양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한 여름밤 힐링 콘서트' 에는 '사랑의 방정식' 민수현, 김선미 등 트로트계의 샛별들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단양/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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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