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10 11:01:29
  • 최종수정2016.08.10 11:01:2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영업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오는 9월 2일까지 4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직영급식 61개소와 위탁급식 76개소 등 총 13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무표시 제품 등 부적정 식재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영업자·종사자 등 위생관리(건강진단 실시, 위생복·위생모 착용 등) △칼·도마 등 조리에 직접 사용되는 기구의 청결관리 여부 △식품 조리실의 청결 및 냉동·냉장시설의 청결 여부 △집단급식소와 위탁 계약한 사항 외의 영업행위(위탁급식업) △조리·제공한 식품의 적정 보관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 식중독 발생 원인별 현장 대응요령 위생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집단급식소별 위생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자율 위생관리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집단급식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가 제공되는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