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09 16:41:49
  • 최종수정2016.08.09 16:41:49
[충북일보] 충북대 산림과학교육센터는 오는 19일까지 '임산물재배기술과정' 수강생 10명을 추가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체계적인 기술재배교육과 산림자원 활용 방법, 최신정보 제공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임업인력을 양성하고 임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산주와 임업인, 산림복합경영 예정인 자, 임업소득증대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이다.

강의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17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1시~5시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강의실(S21-5-445)과 외부 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약용식물 현황과 육성대책, 재배기술 방법, 고품질 임산물 재배를 위한 토양관리, 조경수전망과 재배기술 관리, 유통환경 변화와 마케팅 전략,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메일(cbfsec@hanmail.net)이나 전화(043-261-3448)로 신청하면 된다.

40시간 이상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임업후계자자격 필수 교육실적 인증서가 발급된다.

문의 043-261-3448.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