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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주말공예장터에서 문화 휴식하세요"

오는 13일 주말공예장터 열려

  • 웹출고시간2016.08.09 16:11:08
  • 최종수정2016.08.09 16:11:08
[충북일보=청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3일 낮 12시~오후 5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서 주말공예장터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리본, 펠트, 가죽, 드라이플라워 등을 판매하는 '미니슈퍼마켓', 압화생활소품과 생화를 오랜 시간동안 간직할 수 있는 프리저브드를 판매하는 '풀꽃공방', 한지공예, 코사지 등을 선보이는 '아라핸드메이드샵' 등 20여 개 업체와 작가가 참여한다.

쿠키, 마카롱, 커피,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부스, 아이들의 창의력과 정서 형성에 좋은 나무블록 체험과 쿠키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려보는 쿠키 만들기, 유리구슬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조은기 작가가 진행하는 도자기 컵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나만의 컵을 만들기 체험과 '해보캘리그라피'가 진행하는 캘리그라피 체험 등도 마련된다.

청주지역 통기타 공연팀인 '여섯줄바라기'의 공연도 선보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연속되는 요즘, 온가족이 함께 시원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를 찾아 무더위를 날리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주말공예장터에서 색다른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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