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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16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이달부터 10월까지 881명 대상 설문조사

  • 웹출고시간2016.08.09 13:27:20
  • 최종수정2016.08.09 13:27:43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지역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산출된 지역 주요 보건통계 자료는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평가하는데 주요지표로 반영된다.

괴산군민 중 만19세 이상 성인 881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주택유형별로 선정된 표본가구 및 개인별로 교육 받은 전문조사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비만 및 체중조절, 신체활동, 정신보건, 안전의식, 구강보건, 삶의 질 등 건강과 관련된 공통문항(161), 지역선택문항(20)등 모두 181문항을 설문조사한다.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 노트북을 이용해 1:1 면접 조사방법으로 약 20분 소요되며 설문 후에는 답례품도 증정한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정확한 통계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우리지역 건강수준의 향상과 건강백세의 꿈을 이루기 위한 귀중한 자료를 확보하는 이번 건강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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